Gravity: 메타버스 헬스케어 아이디어 (2)
4. D-0, 제품 디자인, 앱 디자인, 앱 안의 데이터 시각화 목업, 로고 디자인, PT 만들기.
제출 마감일 오전 10시쯤 아이디어를 확정하고, 우리 아이디어를 시각화해 나가는 일을 했다.
디바이스에 들어갈 것
6축 IMU(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 3500원
배터리
무선 충전 혹은 USB C 충전포트
GPS 모듈(들어가면 너무 비싸짐)
블루투스 모듈 - 5000원

5. 공모전에서 발표한 내용
양쪽 발목에 차는 중량밴드를 제안했다. 그런데 이제 센서를 곁들인.
솔 누나가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프로덕트 모델링을 하고 렌더링을 돌려줬다.
센서는 중량밴드에 결합될 수 있는 모양으로 생겼으며, 블루투스 모듈, 6축 IMU(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 배터리가 들어있다.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되며, 앱에서 휴대폰의 GPS도 사용하여 걷거나 뛴 루트를 기록한다. GPS와 IMU가 정밀하게 운동량을 산출한다. GPS만 사용하면 실내에서는 운동량을 기록할 수 없지만 IMU를 사용하면 발의 움직임을 트래킹해 실내에서 하는 운동도 운동량을 기록할 수 있다.
한쪽 밴드에만 센서를 결합하면 되고, 저렴한 비용으로도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고민했기 때문에 센서 모듈 가격은 1만원 안에서 나올 것 같다.
우리는 발목에 중량밴드를 차고 걷는 경험을 지구보다 중력이 센 행성을 걷는다는 설정으로 연결시켰다. 다른 행성을 탐사하면 어떤 느낌일까?
앱에서는 스트라바, NRC, 가민 앱처럼 운동을 트레킹할 수 있고, 발목에 달려있는 센서가 움직임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케이던스나, 풋 랜딩에 대한 조언을 준다.
이 앱은, ‘미확인 행성 쟁탈전’ 챌린지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중량 밴드 중량의 무게나, 운동의 종류, 챌린지 기간 등이 조건으로 걸려 있는 행성들이 열리면 사람들은 원하는 행성을 골라 챌린지에 참가하고, 땅따먹기를 할 수 있다. 운동의 루트가 자신의 특징 색으로 기록된다. 운동 루트 발자국은 분화구 모양으로 기록되는데, 왜 표면에 단순히 발자국이 찍히는 게 아니라 분화구 모양이 되도록 설정했냐면 1)탐사하는 행성 지형의 모양을 다이나믹하게 만들기 위해서 2)운동 루트의 z값이 클 경우에도 시각화하기 위해서 이다. 아무튼, 운동량에 비례하여 더 넓은 영역을 차지하게 된다.
어느 한 유저가 일정 비율 이상의 땅을 점유하게 되면 이 행성의 소유권자가 행성에 새겨지고, 소유권을 NFT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상상해 보라. 1000명이 참여해서 한달동안 열심히 탐사에 참여한 행성. 사람들의 궤적이 찍혀 있는 행성이라면 어떨까? 만약 그 탐사 프로젝트에 저스틴 비버가 참여했다면? 일론 머스크가 참여했다면 어떨까? 분명 재화적 가치가 있는 NFT가 될 것이다.
우리는 지난 11월 메타버스 플랫폼 Decentraland의 토지 덩어리 일부가 한화 약 25억원에 거래된 것을 근거로 메타버스 안의 가상 자산을 사람들은 점점 가치가 있다고 받아들일 것이고, 그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이 앱을 DApp으로 설계했다. 앱 개발사는 이용료를 정기 구독 형태로 받지 않고, NFT가 거래될 때 일정 수수료를 받아가는 것으로 생각했다. 결국 아이디어의 코어는 사용자가 센서를 착용하고 어떤 행동을 해 ‘공간과 행동에 대한 데이터 마이닝’을 하는 것이다. 현재의 프로덕트 디자인이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믿는 디자이너로서,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데이터 시각화는 굉장히 재미있는 개념이라고 본다.
6. 참여 소감
상금으로 애플워치를 샀다!
솔 누나랑 즐겜할 수 있어서 좋았다.
web3나 메타버스, 커넥티드 피트니스에 대해 아주 조금 알게 된 것 같아 좋았다.
메타버스 + crypto 관련 스터디를 해야겠다(관심 있는 분은 연락 주세요!)









